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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 또 에볼라 의심환자

2015-07-2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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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다녀온 후 의심 증상

뉴욕시에 또 다시 에볼라 의심 환자가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 기니아를 방문하고 뉴욕으로 돌아온 한 시민이 에볼라 의심 증상을 보여 20일 오후 5시께 거주하고 있던 브루클린 베드포드-스타이브센트에서 맨하탄 벨뷰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환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뉴욕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 환자는 기니아에서 어떤 사람과도 특별한 접촉이 없었다. 당국은 바이러스 검사 후 정확한 에볼라 감염 여부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뉴욕시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의료 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크레이그 스펜서 박사가 첫 에볼라 환자로 판명돼 비상이 걸린 바 있다.<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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