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눔의 소중함

2015-07-20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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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직상 / 메릴랜드

다른 동물들은 자기가 먹을 수 있는 만큼 먹고 배부르면 자리를 떠나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먹고 남는 것을 창고에 저장하고 남들이 가진 것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으로 더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런 물욕이 지나치면 사람의 목숨도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재물은 흐르는 물과 같아서 항상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다. 손으로 물을 움켜쥐고 물 밖으로 나와 손을 펴는 순간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다. 자기분수에 맞지 않게 너무 깊은 물에 들어간다면 빠져나오지 못하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러니 결국은 내가 능력 있을 때 나의 도움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베풀어 주는 따뜻한 마음만이 남는 것이다. 가지는 것보다 나누는 것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지혜이다. 나눔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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