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나 애인 꼭 만들테야!”

2015-07-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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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가져다 줄 ‘솔로 탈출’ 메이컵

팔짱을 끼고 소풍을 다니는 커플들을 볼 때마다 가슴 한켠에서 대답 없는 메아리만 울린다면 이제 그만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당신의 짝을 찾아 나설 때이다. 연상-동갑-연하를 공략하는 메이컵을 통해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한 남자의 여자’가 되어보자.


■ 연상 공략 메이컵 -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청순함으로!

보호본능을 발동시키는 청순가련미로 연상남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리알처럼 맑고 깨끗한 피부 표현이 중요하다. 엔프라니의 ‘UV 에센스 커버링 쿠션’은 HD 마이크로 커버 기술로 도자기 같은 매끈한 피부 표현을 도와주고, 피부 탄력 및 영양 공급은 물론 피부 트러블도 예방해준다.


피부 표현을 완벽히 끝냈다면, 다이아몬드를 머금은 듯 반짝이는 눈매로 그가 당신의 눈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자. 홀리카 홀리카의 ‘쥬얼라이트 워터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05호 핑크 토파즈’는 펄이 전혀 날리지 않으면서도 쉽게 번지지 않아 보석처럼 빛나는 청순 눈매를 연출해 준다.

청순한 여성의 볼에는 항상 수줍은 듯한 붉은 빛이 돈다. 홀리카 홀리카의 ‘아쿠아 쁘띠 젤리 워터리 치크 03호 물빛 핑크’ 색상은 가볍고 촉촉한 크림 타입의 블러셔로 자연스러운 홍조를 표현해 준다. 진한 색상의 립 메이컵 대신 버츠비의 ‘립 샤인’ 제품으로 물기를 촉촉하게 머금은 듯한 내추럴한 입술을 연출해주자. 특히, 핑크 컬러는 당신의 입술을 가장 달콤하고 여성스럽게 만들어준다.


■ 동갑내기 공략 메이컵 - 평소와는 다른 느낌의 은근한 섹시함

푸석푸석하던 친구의 얼굴이 어느 날 우아한 광채를 띤다면 어떨까? 그의 눈빛부터 바뀔 것이다. 엔프라니의 ‘델리킷 래디언스 파운데이션’은 얼굴에 은은한 광채가 돌도록 도와준 베이스 메이컵 제품이다.

아이 메이컵은 홀리카 홀리카의 ‘쥬얼라이트 마블 쿠션 아이즈 05호 브라우니 브라운’으로 여배우처럼 깊고 그윽한 눈매를 연출한다. 입술은 잘 익은 자두를 베어문 듯한 느낌을 자아내기 위해 홀리카 홀리카의 ‘하트풀 모이스춰 립스틱 미스홀리카’를 사용하자. 이 제품은 썰렁한 이 가을에 사랑의 감정을 불러일으킬 섹시한 입술 연출을 도와준다.

마무리는 단연 향수다. 시각적 자극과 함께 후각적 자극을 줌으로써 그의 정신을 쏙 빼놓는 작전이다. 빠니에데 썽스의 ‘로즈 오드퍼퓸’은 사랑에 빠지게 하는 로맨틱한 향의 로즈 향수로 순결한 사랑의 상징인 릴리 오브 밸리의 청아한 향과 로즈와 바이올렛의 우아함, 피치와 시더우드의 매혹적이고 그윽한 향으로 당신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여자로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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