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시급한 교회개혁

2015-07-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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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철 / 뉴욕

복음 회복을 위해 교회를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미주지역 한인교회들도 제2 종교개혁운동에 나설 역사적인 시점이다. 교회의 영적지도력이 땅에 떨어져 사회갈등 해소에 아무런 역할을 못하고 오히려 교회 자체가 침몰 위기 속에 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교회의 목회자들이 너무 바쁜 생활로 인해 목회생활과 신앙지도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교회갈등의 핵심인 직분의 공평하고 공정한 제도 확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많은 한인 교회들에서 직분으로 인한 갈등이 심하며 이것은 교인들의 신앙성장에 큰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낮은 신앙의식과 공로의식, 보상심리는 섬길 줄 모르는 교회분위기를 만들고 교회는 전도능력을 상실하고 있다. 한인교회의 목회자들과 교인들 모두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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