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헬스케어가 한인 노인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노인법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지난 20년간 퀸즈 일원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해온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플러싱 사무실(136-02 루즈벨트 애비뉴)에서 노인법 전문 최태양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한인 노인들이 꼭 알아둬야 할 노인법에 대해 설명한다.

첫 강좌는 이달 23일 ‘한인 시니어들이 노후에 범하는 10가지 실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어 ▲8월13일 ‘노후에 집, 부동산이나 재산을 보호하는 방법’ ▲9월24일 ‘자녀들에게 미리 재산을 주는 것이 이로운가?’ ▲10월8일 ‘뇌졸중, 사고 및 질환 시 의료 대리인 임명장 작성법’ ▲11월12일 ‘노후에 시니어들이 재산을 잃게 되는 이유들과 방지책’ ▲12월3일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의 차이’라는 주제로 각각 열린다. 매달 강의시간은 오후 2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한국어 고객 서비스 전화(1-888-201-4746)를 이용하면 된다. <천지훈 기자>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