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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노인.장애인 10명 중 4명 혜택

2015-07-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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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정부 제공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뉴욕주에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 10명 중 4명은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건강간호 서비스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제도 개선을 위한 비영리 단체 ‘카이저 패밀리 재단’이 발표한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뉴욕주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중 121만2,239명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노인 가운데 37%에 해당하는 수치로 미전역에서 가장 높은 가입률을 보이고 있는 조지아주(46%)를 비롯 오리건주(44%), 펜실베니아(40%), 플로리다(40%), 애리조나(38%), 캘리포니아(38%), 오하이오(38%)에 이어 8번째로 높은 가입률이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은 메디케어 파트A(병원보험)와 파트B(의료보험)에 동시에 가입돼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 및 장애인들이 대부분의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무료 처방약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천지훈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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