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0GB 데이터셰어 플랜 출시

2015-07-0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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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GB 클라우드 저장공간도 제공

■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저렴한 가격에 10GB의 데이터를 가족들과 공유하세요”

미주 최대 커버리지를 자랑하는 이동통신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이하 버라이즌)가 월 80달러 사용료로 최대 10GB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 ‘더 많이 종합플랜’ (The MORE Everything)을 새롭게 선보였다.


버라이즌이 신규 출시한 더 많이 종합플랜은 ▲무제한 통화 ▲무제한 문자 ▲와이파이 핫스팟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 명의로 등록된 최대 10대의 스마트폰으로 10GB의 방대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버라이즌 관계자는 “버라이즌이 새롭게 선보인 더 많이 종합플랜은 개인 또는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셰어 프로그램”이라며 “버라이즌의 새 플랜은 벌금 납부 또는 계약 연장 없이 언제나 가입 및 해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해당 플랜에 가입한 경우 무료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에 무제한 문자 전송이 가능하다”며 “사진과 연락처 등 중요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 가상 디스크인 25GB 용량의 클라우드도 제공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버라이즌은 신품 스마트폰 구매시 기존 스마트폰을 반납할 경우 기기 모델과 상태에 따라 최대 300달러를 보상해주고 있다.

vzw.com/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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