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이 뭐길래
2015-06-29 (월) 12:00:00
뉴욕 한인회가 둘로 갈라져 시끄럽다. 한인회장으로 출마할 때는 한인들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소명감이 있어야 할 텐데 결과적으로 그렇지가 못하다. 한인회가 하루 속히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서 당사자들은 한인사회에 무조건 사과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피차 법정투쟁에서 이기든지 지든지 상처투성이, 추한 냄새만 날 뿐이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사과하고 한인사회는 이들을 무조건 용서하자. 인간은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수를 정당화 하려고 하는 사람은 비겁하고 그른 사람이다.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사람은 존경받을 수 있다. 물론 사과하고 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용기가 필요하다. 진정한 용기를 발휘해 지도자다운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기 바란다.
이어 양측은 무조건 대 뉴욕한인회 총회 의장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화해하기를 바란다. 남을 죽도록 미워하면 마음에 독이 생겨 몸에 병이 올 수도 있다. 한인회장이 무엇이기에 미국까지 와서 갖은 고생을 하며 살다가 병에 걸려 명을 단축해서야 되겠는가?그리고 나면 언론이나 단체들로 부터 중립적인 인사를 추천 받아 그 사람들로 하여금 선거위원회를 구성하여 새 한인회장을 선출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인사회를 위하여 봉사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무조건 나를 죽이고 상대를 용서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이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의 인격에 찬사를 보낼 것이다. 싸우고 더 친해진다고, 양측은 더 친한 사이가 되어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