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고객별 맞춤 장례 서비스

2015-06-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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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의 비용 절감 플랜 제공

고객별 맞춤 장례 서비스

사이먼 이 대표(왼쪽) 필립 김 이사.

■ LA 장의사

한인과 타 인종들을 대상으로 조금씩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LA지역 신흥 장의서비스 업체인 ‘LA 장의사(대표 사이먼 이)’는 현재 베이커스필드 지역에서 베이커스필드 장의사와 맥팔랜드 장의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체 화장터를 구비하고 있다. LA장의사는 베이커스필드 장의사의 LA브랜치 형태로 그 동안 쌓아온 시스템과 노하우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이대표는 LA로 진출하며 ‘방문하는 절약 장례서비스’를 모토로 내걸었다. 퀄리티 높은 장의서비스를 고객별 사정에 맞춤으로 제공하고 장의비용도 훨씬 절감하는 플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일단 LA지역의 미국 대형교회 6곳과 협약을 맺고 장례예배를 위한 공간을 확보했다. 언제라도 장례가 필요할 경우 가까운 곳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량과 관련장비, 시신 안치 등 장의에 필요한 부문을 효과적으로 갖춰놓았다. LA인근 지역 어디든 커버할 수 있다. 이대표는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이 원하는 지역에서 장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관련 마진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여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준 게 특징이다. 적은 유지비 관계로 상을 당한 가족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A장의사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한편, 히스패닉등 타 인종들에게도 홍보를 강화해 이미 상당수 고객층을 확보했다. 이대표는 "예컨대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는 사망 뒤 고국으로 돌아가 묻히려는 정서가 강해 시신 이송에 따른 복잡한 절차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해결해줘 호평 받고 있다"고 전했다.

갑자기 상을 당하면 여기저기 비교할 마음의 여유도 없고 불필요한 비용까지 무리하게 낭비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사전에 미리 상담하여 비교해두면 많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LA장의사의 맞춤 절약 장의서비스는 24시간 전화문의를 받고 있다.

▶주소: 2300 W. Olympic Blvd., #223, Los Angeles, CA 90006
▶문의: (213)787-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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