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트 & 디자인 포트폴리오 전문 미대 입시 준비

2015-06-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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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아트 리그(Los Angeles Art League)


모든 대학 입시가 고등학교 4년을 통해 학생 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잘 짜인 계획으로 알차게 준비되어야 한다. 특별히 미술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꿈을 이루기 위해 더욱 전문적인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

명문 미술대학 합격률 100%를 자랑하는 아트 리그 입시 미술학원에서 설명하는 입시준비 과정을 들어보자.


첫째, 적성에 맞는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입학 자체도 중요하지만 대학 진학 후에도 즐거운 환경에서 공부 할 수 있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둘째, 미술 분야를 선택했다면 철저한 기초 준비로 미술에 대한 기본기를 고루 다져야 한다. 대학 입학과 동시에 시작되는 많은 분량의 과제를 해내면서 최상의 성적 유지로 이어가기 위해서 기본적인 미술 실력은 필수로 간주된다.

셋째, 미술 전공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 기본적인 미술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표현할 정도의 실력이 갖추어지고, 더불어 자신만의 창의력 개발까지 더해진다면 대학 진학 후 전공 분야 수업이 진행될 때, 보다 심도 있는 이해가 가능해 스스로 발전하는 폭이 더욱 넓어진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와 전공 분야의 기본적인 이해가 갖추어지면 학교에서 원하는 포트폴리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

명문 미술 대학의 포트폴리오 채점 기준은 하이 퀼리티의 제네럴 포트폴리오를 요구한다. 약 20여점의 포트폴리오 중 가장 많은 채점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드로잉, 페인팅, 3D 등의 기본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또 학교의 특성과 전공과목마다 각각 다르게 명시되어있는 어싸인먼트를 준비해야 한다.

즉, 학교가 요구하는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학생의 개성과 장점을 정확히 드러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 점이 특별히 경험 많은 선생님들의 조언이 필요한 부분으로, 학생이 선택한 학교와 전공을 기본으로 전문 선생님들과 상의하여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드로잉 분야에서 아나토미, 스트럭쳐, 피겨, 라이프 드로잉 등 많은 부분에서 실력을 다져주어야 하는 것처럼 여러 커리큘럼들도 반드시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학생 본인의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 된다면 대학 입시의 승패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부분은 커리큘럼의 차이와 시간투자에 있다. 얼마나 정확한 방향을 정하고 노력 했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며, 현명한 시간투자는 탑 명문 미대입학과 동시에 장학금의 액수까지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모두에게 주어진 같은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월등한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아트 리그에서는 미대 진학과 미술에 뜻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무료 특강은 오는 6월30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참가를 원하면 전화 (213)814-8640으로 전화해 참가 신청 예약을 하면 된다.

아트 리그를 통해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미국 유수의 명문 미술 대학에 진학하고, 20만달러가 넘는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우 등의 여러 가지 입시 사례도 들어볼 수 있다.

▲주소: 3240 Wilshire Bl. #220, LA
▲전화: (213)814-8640

<글·사진 이은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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