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증오와 보복의 총탄

2015-06-13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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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용옥 / 뉴저지

무기업자들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기를 공급한다. 이들은 주변국들의 대치, 긴장상황을 자극하고 이념의 양극화를 이용하여 안보문제를 과도하게 거론하며 고가의 첨단무기 구매를 충동질한다. 세계 분쟁지역에 다량의 무기를 공급함으로써 자행되는 파괴와 살상의 참극은 매일같이 TV나 미디어에 투영이 된다.

전 세기에 일어난 전쟁으로 인한 희생을 교훈삼아 인류평화의 밑거름으로 삼지 못하고 증오와 보복의 총탄으로 축재하려는 그들의 후안무치가 너무 심하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의 연속 보복작전 작용이 언제 끝나고 평화의 나날이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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