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국 ‘Find Your Park’ 사이트 가동
▶ 다양한 패키지 선봬
미 국립공원들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자전거를 타고 공원의 아름다운 전경을 만끽하고 있다.
미국 국립공원 방문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미 공원국에 따르면 지난해 미 전역 400여개의 국립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에도 관광객들의 수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원국은 국립공원 방문객들을 위해 ‘Find Your Park’ 웹사이트를 가동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각 공원들도 자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소재 ‘Lassen volcanic National Park’의 Manzanita Lake 캠핑은 스테이크 요리 배달이 포함된 딜럭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은 올해 대대적인 복원작업을 단행할 계획이다. 콜로라도 소재 ‘Rocky Mountain National Park’는 올해 100주년을 기념해 콘서트와 예술 박람회 등을 개최한다.
워싱턴 DC 인근 ‘Rock Creek Park’는 공원의 지도와 행사 등을 볼 수 있는 GPS 모바일 앱 서비스를 곧 시작할 계획이다. 하와이의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은 캠퍼들을 위해 텐트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인용 텐트와 8인치 매트레스, 이불, 램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다.
메인주의 ‘Acadia National Park’는 올 가을부터 ‘Maine’s Schoodic Peninsula’에 새 캠핑장을 가동한다. 사우스다코타주의 유명 행선지인 ‘Mount Rushmore National Memorial’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새로운 하이킹 코스도 개발 중이다.
버지니아의 ‘Shenandoah National Park’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장한다. 자전거와 하이킹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테라벨로 투어에서는 와이오밍의 ‘Yellowstone’ 국립공원을 자전거로 볼 수 있는 패키지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