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협회(ACS) 아시안지부가 6일 오후 5시부터 퀸즈 베이사이드의 앨리폰드 팍에서 암 연구, 검진 사업 및 암환자 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금 모금 행사인 ‘생명을 위한 릴레이’를 펼친다.

김백봉 아시안 보건과장은 "생명을 위한 릴레이 행사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암환자들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행사로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및 암 예방에 관한 정보공유 세미나 등이 함께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에 암 예방에 대한 교육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동시에 ACS의 활동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기금모금에 참여한 주민들의 이름이 새겨진 봉투로 등을 만들어 일제히 불을 밝히는 점등행사가 오후 10시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718-886-8890(교환 12)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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