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보물’을 찾을 수 있는 파리 ‘Aligre Market’의 플리마켓.
유명 셰프가 운영하지만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파리의 ‘Ble Sucre’ 제과점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서 하루에 1,000달러를 쓰기란 그렇게 어렵지 않다.하지만 100달러로 마치 1,000달러를 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침 식사
프랑스의 유명 식당인 ‘Carette’의 아침 식사 가격은 18.50유로, 미 달러로는 20달러가 조금 넘는다. 대신 ‘Square Trousseau’에 있는 ‘Ble Sucre’ 제과점에서 미국의 ‘크로너트’와 흡사한 ‘kouignamann’ 빵과 에스프레소 한 잔을 3.26유로에 먹을 수 있다. 인근 ‘Aligre Market’에서는 오렌지 주스를 65센트에 맛볼 수 있다.
▲샤핑
샹젤리제, Avenue Montaigne, Avenue George V는 파리의 ‘골든 트라이앵글’로 불릴 만큼 명품 상점들이 즐비해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샤핑을 하기 위해서는 지갑도 두꺼워야 된다. 대신 ‘Aligre Market’에 있는 플리마켓와 Villages St. Paul을 둘러보며 희귀한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비록 명품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재미와 의미가 있다.
▲점심
미슐랭스타 3개의 ‘L’Arpege’ 식당에서 340유로를 내고 먹을 수도 있겠지만 대신 ‘Le Timbre’ 식당의 3코스 요리는 26유로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관광
인터넷 웹사이트인 ‘Paris48.com’을 통해 혼자서 파리 도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디너
Bastille 지역의 식당인 ‘Le Bistrot 여 Peintre’에서 와인과 오리고기를 약 33유로에 즐길 수 있다.
▲칵테일
파리의 고급 호텔 바에서는 칵테일 한 잔에 15유로를 내야 되지만 Canal St. Martin에 있는 ‘Hotel 여 Nord’에서는 보르도 와인 한잔을 5유로에 마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