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당신의 단점, 완벽하게 속이기

2015-05-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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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지 못한 피부 등 보완 뷰티 노하우

외출을 위해 화장대에 앉아 한숨을 쉬는 당신. 깨끗하지 못한 피부와 거슬리는 목주름, 짧은 눈썹 등 자신의 단점이 더욱 부각되어 보이기 때문이다. 최근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병원을 찾지만 병원에 꼭 가지 않고도 단점을 케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 간단한 메이컵만으로도 어느 정도 얼굴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다크서클과 같은 피부결점은 제품 사용법만 잘 알아도 쉽게 커버가 가능하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면서도 수술이나 시술과 같은 부담이 없는 뷰티 노하우를 나에게 선물해 보자.


■ 잡티 없이 반짝이는 광 피부가 부럽다면

TV를 보면 연예인들처럼 잡티 없이 투명하고 반짝이는 피부가 부럽기만 하다. 잡티를 가리겠다고 커버력이 높은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오히려 화장이 들뜨고 목과 얼굴의 경계선이 생길 뿐만 아니라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는 금방 얼룩지고 답답해 보인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베이스 메이컵은 한 듯, 안한 듯 투명하되 물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표현을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우선 피부가 환해지기 위해서는눈 밑을 밝혀야 한다. 스킨케어를 마친 뒤 눈 밑에 피부톤 보다 한 톤 밝은 색상의 컨실러를 손가락을 이용해 경계가 생기지 않도록 얇게 펴 바르는 작업을 먼저 해둔다.

또한 피부 결점은 최소한으로 가리고 피부 전체적인 안색과 윤기 표현이 가능한 쿠션 팩트 혹은 BB 크림으로 얇고 투명한 피부 표현을 해주고, 이마와 콧대, 광대에 하이라이트를 주면 전체적으로 얼굴이 입체적인 효과와 반짝이는 광 피부를 볼수 있다.

이때 사용하는 제품은 파우더보다는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크림이나 스틱 제형이 효과적이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XP SPF 50+/PA+++’은 멀티기능의 스탬프 타입 메이컵 선블록으로 윤기 있는 피부표현을 해주고 모공케어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탄력을 부여해 주고 한율 ‘고결진액 비비크림 SPF 50+, PA+++’은 흐트러지고 탄력 잃은 얼굴 윤곽을 조여 얼굴선을 매끄럽고 탄력 있게 표현해 준다.


■ 입체적인 얼굴을 원한다면

지나치게 짧은 눈썹을 가졌을 경우에는 자칫 사나운 인상을 줄 수 있으니, 눈썹은 최대한 진하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 빈 부분을 메워주는 느낌으로 연출하고, 입술 선이 분명하지 않다면 베이스 메이컵으로 다지기를한 다음 통통한 입체감을 살려 입술이 맞닿는 중앙부분을 중심으로 톡톡두드려 바르면 효과적이다.

또 전체적인 얼굴형이 단점이라고 느껴진다면 감추고 싶은 부위보다 안쪽으로 손목에 힘을 풀고 섀딩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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