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CS, 뉴욕대 아시안건강연구센터 등과 연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가 5월 전미 고혈압 인식의 달을 맞아 고혈압 위험성을 인식하고 적극 에방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KCS 공공보건부는 뉴욕대 아시안 건강 연구센터(CSAAH), 한인 병원, 약국 등의 의료기관과 연계해 뉴욕, 뉴저지 한인 교회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및 심장혈관 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선정된 시범교회는 후러싱제일교회, 뉴욕효신장로교회, 뉴저지소망교회로 각 교회 교인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음식환경 조성과 건강관리 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뉴욕시보건국의 혈압측정프로그램 ‘킵 온 트렉’(Keep on Track)을 통해 교회 내 교인들에게 혈압측정 및 교육을 함께 제공한다.
아시안건강연구센터(CSAAH)는 심혈관계 질환 퇴치를 위한 100만 달러의 연방기금을 지원받아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등 아시안 기관과 더불어 건강 캠페인을 전개해온 바 있다. ▲문의: 212-463-9685 <천지훈 기자> 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