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영어와 여행,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2015-05-2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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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E 여름방학 어학 프로그램

■ California School of English


영어실력도 기르고 미국 문화도 체험하는 알찬 여름방학을 위해 California School of English(이하 CSE)가 ‘여름방학영어 어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07년부터 9년간 테메큘라와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계속되어 온 CSE만의 고품질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6일부터 8월7일까지 5주간 이어진다. 1주 프로그램부터 5주 프로그램까지 기간별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학생의 스케줄에 맞추어 적절한 기간을 고려해 신청할 수 있다. 13세부터 17세까지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어 실력에 상관없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참가 학생의 영어 레벨에 맞춰 진행되므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는 오전 영어수업을 받게 되며, 영어 수업은 생활영어 중심으로 ▲말하기/듣기 연습 ▲어휘향상 ▲올바른 관용구 사용 ▲발음개선 ▲문법과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점심식사 후인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는 문화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일주일에 한 번은 일일 남가주 여행을 떠나 유니버설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등 유명 관광지들을 방문함으로써 다양한 미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홈스테이 가정에서 숙식을 모두 제공하는데, 홈스테이 참여는 선택사항이다.

주최 측은 “유럽과 아시아 각지에서 참가하는 국제 학생들과의 교류를 원하는 학생에게 적합하다”며 “인원이 제한되어있으니 참가를 원하면 신속히 신청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프로그램 참가를 위해 별도의 미국 비자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참가비는 주당 600달러. 홈스테이 포함 때에는 가격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전화나 메일을 통해 얻으면 된다.

hyejung@csoe.com

(619)634-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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