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교회대항 족구대회 25팀 열띤 경쟁

2015-05-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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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남미 선교 후원은 물론

▶ 교회간 친목 도모에 톡톡

교회대항 족구대회 25팀 열띤 경쟁

중남미 선교 후원을 위한 족구대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중남미 선교를 지원하기 위해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족구대회에서 유니언교회, 남가주샬롬교회, LA족구협회가 분야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6일 글렌데일에 위치한 스쿨캐년 골프앤테니스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족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미주 CGN 방송이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날 족구대회에는 150여명의 족구인들과 가족, 교회 교인들이 경기와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교회대항 족구대회의 참가비는 전액 중남미 미자립 교회에 위성 안테나를 설치하는데 사용된다.

이날 CGN 방송 본부장 강일하 목사는 “교회대항 족구대회를 통해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고 합쳐진 사랑을 중남미 선교로 전하는 의미가 있다“며 ”개국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는데 첫 행사인 족구대회가 잘 마무리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CGN 방송은 이벙 대회의 결승전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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