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은행 “우수인재 모셔라”

2015-05-2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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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세확장 경쟁 텔러.론 오피서.지점장 등

▶ 다양한 분야 경력.신입사원 모집 잇따라

한인은행들이 우수인재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한인은행들의 예대율이 지난 1분기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제안하고 있는 적정선(85~90%)에 들고 수익이 증가하면서 은행들이 우수인재 확보를 통한 사세확장 경쟁에 나선 것으로 경력은 물론 신입직원까지 선발하고 있다.

지난 1분기 76.1%의 예대율(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 잔액의 비율)을 기록해 뉴욕, 뉴저지 지역 한인은행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받은 BNB 하나은행은 플러싱 지점에서 일할 경력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브랜치 매니저와 브랜치 부 매니저, CSR, 텔러, 론 오피서, 언더라이터. 취업에 결격사유가 없어야하며 경력자 및 한국어 구사자는 선호(필요조건은 아님)한다. BNB 하나 은행은 이번 플러싱 지점 경력직원 채용으로 대출업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김광기 부행장은 “주상복합 건물 및 다세대(5가구 이상)주택을 집중 공략하는 등 대출업무를 한층 강화 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자율 등 BNB 하나은행의 이 분야 대출 조건은 미 은행들을 앞서는 만큼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 밀레니엄 뱅크도 직원모집에 나섰다.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두 선발하며 모집 분야는 지점장과 오퍼레이션 매니저, 텔러/CSR, 론 오피서, IT 분야 전문가, Note/Closing이다. 역시 취업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 구사자와 경력자는 우대한다.

뉴 밀레니엄 뱅크는 오는 7월 베이사이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고 본사 대출 업무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개설을 위한 IT 분야 전문가도 찾고 있다.

허홍식 행장은 “지점 확장과 본사 대출 업무 강화를 위한 직원 모집”이라며 “SBA 론에 포커스를 맞춰 대출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 밀레니엄 뱅크는 세탁 장비 구입을 위한 융자등 다양한 융자 상품을 마련,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BBCB 뱅크는 직원을 수시모집하고 있다. BBCN 뱅크는 자체 웹사이트 (https://korean.bbcnbank.com) 구인란에 매일 모집 지사와 직종을 실시간으로 게재하고 있다.

우리아메라카은앵은 현재 뉴욕 브로드웨이 지점 텔러와 CSR을 베이사이드 지점 전산지원부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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