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름방학 학원가 ‘수강생 모시기’ 경쟁 뜨겁다

2015-05-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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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특별강좌 개설 프로모션·마케팅 봇물

▶ 조기 등록시 특별할인.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급도

여름방학 학원가 ‘수강생 모시기’ 경쟁 뜨겁다

여름방학을 맞아 학원들이 앞 다퉈 여름학기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브라운 아카데미 수업모습<사진제공=브라운 아카데미>

뉴욕 일원 한인 학원들이 연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방학을 앞두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학원들은 다양한 여름 특별강좌를 개설하고 수강료 할인, 무료 진단평가 특별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뉴욕 일원 한인 학원들은 현직교사 직접 지도, 과학, 수학 완전정복 선행학습, SAT, ACT 등 학원별로 특화된 강좌를 내세우고 조기 등록학생에게는 수강료를 할인해 주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그레잇넥에 위치한 브라운 아카데미의 영 김 원장은 “여름방학은 학생들이 부족한 과목을 보완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말했다. 여름방학은 부족한 과목을 매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어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설명이다.


브라운아카데미는 6월30일~8월15일까지 7주 프로그램과 8월30일까지 9주 프로그램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학년~8학년을 위한 SSAT, ISEE 포함 영어와 수학 예습반을, 고등학생을 위한SATⅠ, ACT, SATⅡ, AP 클래스가 각각 개설된다. 특히 올림피아드 반이 별도로 운영된다. 조기등록은 5월15일까지로 15% 할인해 준다.

플러싱에 위치한 수 아카데미의 케빈 리 원장은 “여름방학은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어려운 과목을 보완할 수 있는 시기”라며 “여름방학 기간 두 과목을 미리 공부해 놓으면 새 학기 다른 과목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 아카데미 여름학기는 7월6일~8월20일까지로 특히 수학, 과학 완전정복 선행학습을 실시한다. 1년 과정 예습반으로 다음 학기 배울 수학과 과학과목을 집중적으로 마스터한다. 또한 시험 준비반 SATⅠ, SATⅡ, 특수고 입시반, 과목별 SAT, 영어반 소그룹반 등을 별도로 개설한다. 수 아카데미는 5월31일까지 조기등록 받으며 10% 할인 혜택을 준다.

플러싱에 위치한 투 스텝스 아카데미의 신현준 대표는 “SAT 준비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매우 중요요하다”라며 “9학년 학생들도 미리미리 SAT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투 스텝스 아카데미는 7월6일~8월20일까지 여름학기를 실시하며 현직 교사가 직접 지도한다. ‘New SAT 153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 연결된 최상의 학습을 기대해도 좋다는 설명이다. 강의 내용은 Critical Reading, Wring, Essay, Grammar, Mathematics 등이다. 투 스텝스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적 향상이 두드러진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조기등록 할인은 1차 6월15일까지 30%, 2차 6월30일까지 15%다.

리틀넥에 위치한 아리스타 진학학원도 6월29일~8월13일까지 여름학기를 실시한다. SAT 집중반으로 일타 강사 전진서 선생이 명품 강의한다. 5월31일까지 조기등록을 할 경우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이비리뷰의 경우는 소수정예 학생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방식의 대학원서 준비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아이비리뷰는 오는 8월3일부터 8일까지 샌타클라라 대학교에서 대학 및 전공 선택의 기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1대1 맞춤형 에세이를 지도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이비리뷰는 오는 30일까지 본보 독자들이 캠프에 등록할 경우 500달러를 할인해 주는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편 각 한인 학원들의 여름방학 특별 강의 과정은 소수정예 및 심화교육을 중점 목표로 두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조속한 수강등록이 요구된다.<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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