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호텔.병원과 계약 런드로맷 ‘위생 라이선스’ 취득 의무화

2015-05-1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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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레스 의원, 법안상정

뉴욕시의회가 호텔과 식당, 병원 등과 계약을 맺고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런드로맷들에 대해 위생 라이선스의 취득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릿치에 토레스(민주·브롱스) 의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런드로맷 위생 라이선스 취득 법안을 상정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런드리맷 경우 이미 위생 라이선스 취득이 의무화돼 있지만 호텔이나 식당, 병원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런드로맷들에게는 별도의 위생 라이선스 취득을 의무화하지 않고 있다.


토레스 의원에 따르면 시내 50개 곳의 호텔과 병원, 식당 등의 세탁물 위생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10%인 5곳 만이 표준을 지키고 있는 등 위생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토레스 의원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공공장소 세탁물은 자칫 공중 위생 을 끼칠 수 있다”며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명확한 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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