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업 32 주년 동·서양화 75% 할인 대세일

2015-04-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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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표구사


태양표구사 정재덕 대표는 한인 미술업계에서는 모르는 이가 없다.

무려 31년이란 긴 세월동안 올림픽 길에서 변함없이 태양표구사라는 이름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표구사는 인사동 출신 표구전문가 3명이 작업을 하고있다. 기술이 아닌 미술에서 표구로 미술작품을 완성하는 것이다.

초창기에는 표구 기술이 전혀 없을 때라 정 대표는 서울 인사동을 누비며 표구기술을 배웠다.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배우고 연습하고 연구하면서 기술을 습득했고 그 기술을 그대로 남가주에 가져왔다. 지금까지 품질좋은 표구를 제작하기 위해서 필요한 재료는 한국에서 공수해 오기도 한다.

그래서 병풍, 족자, 액자 등 고난도의 작품도 완벽하게 제작할 수 있고 최고의 표구사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우연히 시작한 일이 천직이 됐습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고객들이 지불한 체크가 부도난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정 대표의 말이다.

한인 이민역사와 함께해 온 31년 전통의 태양표구사가 동양화, 서양화 등 모든 그림을 75% 할인 세일을 실시 한다고 한다.


동양화, 서양화, 조각, 미술작품은 물론 서예와 수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품격있는 작품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운보 김기창 화백, 낙봉 이학상 화백, 석포 노달수 화백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거장의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다.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용으로, 경제불황 속에서 알뜰살림을 꾸려가면서 너그럽고 풍요로운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집단장을 하고싶은 주부들을 위해 이번 기회는 아주 특별하게, 저렴하게 마음에 드는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주소: 4020 W.Olympic Blvd. 크렌샤와 올림픽 사이

문의: (323)936-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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