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건국, 의료용 마리화나 면허 내달 신청 접수
2015-04-29 (수)
뉴욕주보건국이 내년부터 시행될 의료용 마리화나에 대한 면허신청 요청서를 접수받는다.
뉴욕주보건국은 28일 “의료용 마리화나 면허 신청 요청서를 각 의료기관에 발송했다”며 “ 면허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는 5월14일부터 5월29일까지”라고 밝혔다.
주보건국에 따르면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 대상자는 에이즈, 루게릭병, 파킨슨병, 척추신경섬유 손상 환자 등이며 오는 7월께 의료용 마리화나 취급 면허를 발급할 예정이며 환자들은 오는 2016년 1월1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의료용 마리화나를 처방받거나 구입 희망자는 주보건국으로부터 마리화나 소지를 허용하는 등록 카드를 발급받아야만 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보건국 웹사이트(www.health.ny.gov)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경하 기자> A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