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아베 총리 규탄에 힘 보태자

2015-04-28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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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영성 / 목사

오늘과 내일 워싱턴 연방의사당 앞에서 일본 아베 총리 규탄대회가 열린다. 가능한 한 많은 한인들이 이에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

일본은 1941년 12월7일 새벽 선전포고도 없이 가미가제 특공폭격기 360대를 출격시켜 미국을 폭격했다. 이로 인해 미 수병 2,400명이 전사하고 1,178명 부상, 군함 21척파괴 및 격침, 전투기 350대 파손 등 미국은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일본은 태평양전쟁을 일으켜 한국을 비롯해 전 동남아를 전쟁의 수렁으로 몰아넣고 야만적이고 잔인한 총칼로 수많은 인명살상과 파괴를 자행했다.


이런 역사의 만행을 부정하고 왜곡을 일삼아 온 아베 총리가 미 연방의회에서 연설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일본에 속고 있는 미 정계 지도자들에게 역사의 진실과 우리의 확실한 의지를 전달해야 한다. 워싱턴 의사당 앞 시위를 일본 군국주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일본 아베 총리의 본심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겠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만행을 알리는 주요일간지 광고를 위한 모금에도 십시일반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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