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워터’ 마크 부착으로 물의 우수성 강조
■ 롯데주류 처음처럼
롯데주류가 알콜도수를 1도 낮춘 18도수의 ‘처음처럼 부드러운’ (Original)을 선보인다.
롯데주류는 최근 미주 지역에서 부드럽고 순한 소주를 원하는 고객 니즈가 높아진 점을 감안, ‘처음처럼’의 제품 특징인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하고자 19도인 기존 처음처럼보다 알콜 도수를 1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더욱 순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6.8도 ‘처음처럼 순한’(Mild)도 새롭게 출시된다. 그러나 소주의 풍부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존 20도 ‘처음처럼 진한’(Rich)은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롯데주류는 ‘처음처럼’ 라벨에 해피워터(Happy Water) 마크를 부착해 디자인에도 변화를 준다고 밝혔다.
해피워터 마크는 ‘처음처럼’ 공장이 있는 강원도 대관령과 청정지역 이미지, 지하 암반수 등 세 가지 내용을 형상화한 것으로 강원도 청정지역의 100% 천연암반수와 알칼리 환원 공법을 통해 미네랄이 풍부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물의 우수성을 표현하고자 자체 개발한 마크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신제품 ‘처음처럼 부드러운’은 기존 소주들에 비해서 도수가 낮아졌음에도 한국 소주 특유의 균형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단맛, 쓴맛, 알콜향이 서로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이라고 호평을 받았다”며 “기존 품질에 안주하지 않고 소비자들의 욕구를 계속 반영해 제품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처음처럼 신제품은 다음 주 초부터 가까운 한인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한식당에서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