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벨 아이스크림의 리콜이 확대된다.
지난달 리스테리아 식중독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됐던 블루벨 아이스크림의 제조업체 블루벨 크리머리스는 제품의 리콜을 바나나 푸딩맛 아이스크림 파인트로 확대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제품들에서 리스테리아균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난 직후 업체는 리콜을 결정했다. 해당 제품은 2월12일에서 3월27일 사이 오클라호마 브로큰 애로우 공장에서 제조된 것으로 아이스크림통 하단에 인쇄된 날짜 코드가 O, P, Q, R, S, T로 끝난다.
6일 월마트와 샘스 클럽, 크로거 등 대형 식품 소매업체들은 해당 공장에서 제조된 블루벨 제품들을 모두 매장에서 철수시킨다고 발표했다.
블루벨 아이스크림의 리콜은 지난달 캔사스주의 한 병원에 입원한 환자 5명이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리스테리아균에 감염, 그 중 3명이 사망하면서 시작됐으며 이번 리콜이 3차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