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스학원.헬스클럽 등 건강관리.체력 강화 한인 문의 급증
봄맞이 몸짱 프로모션에 나선 헬렌 발레, 댄스 스쿨을 방문한 한인들이 즐겁게 레슨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몸매 가꾸기에 나선 한인들을 겨냥한 업계의 판촉활동이 뜨겁다.특히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관리와 체력 강화에 대한 한인들의 문의가 늘면서 댄스 학원과 헬스클럽 등 관련 업소들이 고객 유치를 위한 가격 할인과 신규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쏟아내고 있는 것.
우선 퀸즈 플러싱에 위치한 헬렌 발레·댄스 스쿨은 ‘S라인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S라인 프로젝트는 운동을 해도 날씬해지지 않는다는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몸매 가꾸기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댄스와 유산소 운동, 필라테스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탄력성과 날씬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오전반 뿐 아니라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매주 2차례 오후반 클래스도 진행되고 있어 직장인들이 퇴근이후에도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SJ 댄스도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 고객 확보에 나선다. 필라테스와 요가 등의 프로그램에 킥복싱까지 추가, 여름을 앞두고 몸매를 가꾸려는 한인들을 공략하겠다는 것. 또한 수업료도 20-30% 할인할 계획이다.
한의원들도 디톡스 프로그램을 앞세워 몸매 가꾸기 고객 유치전에 가세했다.
함소아 한의원은 ‘초간단 디톡스 다이어트 2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전 디톡스 프로그램의 기간은 3-5주였으나 올 여름에는 기간이 줄어 시간에 쫓기던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부담이 줄었다. 프로그램 비용도 선착순 30명에 한해 기존 500달러에서 399달러로 할인한다. 함소아 한의원의 한 관계자는 “봄이 되면서 디톡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4-5배는 증가했다”며 “여성들뿐 아니라 중년 남성까지 참여하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다이어트 열풍이 여름이 가까울수록 거세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한의원 관계자는 “친구나 가족 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데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꼭 살을 뺀다기보다 체력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