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업계 본격 시즌시작 업소마다 고객 발길 잦아
날씨가 풀리면서 골프업계가 봄 기지개를 켜고 있는 가운데 골프용품 취급업소를 방문한 한인들이 세일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다.
봄을 맞아 골프 업계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본격적인 골프시즌이 시작되면서 골프 의류와 골프채 등 골프용품 취급 업소들에 한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는 것.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3월 중순부터 골프용품을 찾는 고객들이 30-40% 늘면서 각 업소들에도 화색이 돌고 있다.
골프 의류 판매업소인 플러싱과 뉴저지 포트리의 ‘골프나라’는 30-70% 할인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최경주 선수가 입어 더욱 유명해진 SGF, 수피리어, 김영주 등 독점 판매 제품부터 유러피언 보그너, 선더랜드, 골피노, 데일리 스포츠 등 스웨덴을 포함한 유럽 수입제품까지 이 기간 중 할인된다.
골프나라측은 “품질이 우수한 기능성 신제품이 속속 들어오고 있다”며 “평소에도 입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들이기 때문에 골프 애호가들은 일찌감치 매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티셔츠, 바지, 또는 모자 등 아이템 2개를 합쳐 100달러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할인은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계획이다.
플러싱 156가 유니온 골프도 반값 할인에 돌입했다. 풋조이, 나이키, 애시워스 등 유명 골프화 및 의류를 하나사면 하나 무료로 제공하는 ‘바이원 겟원 프리’ 행사를 실시중이다. 신발 한 켤레 가격은 100-200달러 선이다. 유니온 골프는 아디다스와 퓨마, 나이키 등의 골프 의류를 취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골프공과 클럽 등 반값 할인에 돌입했으며 신상품을 확보, 본격 대목 맞이에 나서고 있다.
플러싱 국보 아울렛은 골프웨어 이월 상품 실속전을 실시, 자켓과 바지, 조끼 등 전 품목을 50% 할인하고 있다. 바니 봉 매니저는 “화사한 밝은 색과 원색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구김이 안가고 땀 흡수가 잘되는 등 기능이 예전보다 한층 강화된 신제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보 아울렛은 이외에도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팔 토시, 모자 등도 할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인 업소들은 퍼팅 연습 볼과 신형 아이언, 드라이브 등을 선보이며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