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 건강한 음식교실
2015-04-03 (금)
뉴욕한인봉사센터 공공보건부가 이달 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퀸즈 플러싱 소재 사랑의 집(143-19 38th Ave.)에서 ‘건강한 음식교실’ 행사를 무료로 연다.
KCS 공공보건부 고혈압 예방팀의 김순식 디렉터는 "흔히 성인병을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르는데 식습관과 운동방식 등에 따라서 스트레스로 인한 위험인자들이 결정된다"며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키우는 방법을 전하는 자리인만큼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문영 영양사가 강사로 참석해 ‘심장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생활 방법’을 강의하고 고동원 요리사와 함께하는 건강식 만들기 시간이 이어진다. 이날 배우게 될 건강식 메뉴는 참나물, 쑥갓, 달래 등을 이용한 봄나물 현미비빔밥, 견과류를 이용한 저염 양념장, 저염 오이 겉절이, 고등어구이, 단호박 조림 등이다. ▲문의: 212-463-9685(교환 202) <천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