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런버핏-3G캐피탈 식품업계 크래프트 인수

2015-03-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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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투자회사인 3G캐피탈과 워런 버핏이 다시 한번 손잡고 미국 대형 식품업체 크래프트(Craft Foods Group)를 인수한다.

3G캐피탈과 크래프트 주주들은 25일 크래프트와 3G캐피탈이 소유한 식품업체 하인즈(Heinz)를 합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 등 외신이 전했다. 크래프트 주주들은 합병 회사의 지분 49%를 받는다. 이와 별도로 주당 16.50달러씩 100억 달러의 특별배당금도 받는다. 합병 회사의 나머지 지분은 하인즈가 소유한다.

이와 함께 3G캐피탈은 워런 버핏과 함께 합병회사에 1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한다. 크래프트는 이날 현재 450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합병 회사인 ‘크래프트 하인즈’는 매출 280억 달러 규모의 세계 5위 식품 기업으로 올라선다.

워런 버핏이 참여하는 구체적인 인수자금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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