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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폴리스 ‘3월 광란’열기 속으로

2015-03-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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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강과 결승전 루카스 오일 스태디움서 개최

▶ 부활절 주말 거의 모든 식당 사전예약 피수

인디애나폴리스 ‘3월 광란’열기 속으로

인디애나폴리스 Fountain Square 지역에 위치한 인디애나 스테이트 박물관.

미국 대학 농구 토너먼트인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불고 있다. 올해 토너먼트 4강과 결승전은 인디애나폴리스 소재 루카스 오일 스태디움에서 열린다.

아직까지 경기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면 실망할 필요는 없다. 물론 비싸지만 아직도 티켓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경기가 열리는 4월 첫 째 주말은 부활절과 겹친다. 따라서 인디애나폴리스의 거의 모든 식당들이 사전 예약 없이는 갈 수 없을 만큼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스태디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는 ‘Slippery Noodle Inn’이라는 식당이 있다.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꽤 알려진 식당이며 밤늦게까지 영업을 한다. ‘St. Elmo Steak House’에서는 스테이크와 더불어 새우 칵테일이 유명하다. 또한 Fountain Square 지역에 있는 ‘Thunderbird’ 식당도 이 지역에서 잘 알려진 식당 중 하나다. Fountain Square 지역에는 인디애나 스테이트 뮤지움과 화이트 리버 스테이트 공원, 인디애나폴리스 마켓 등도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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