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병원상담도 스마트로 ‘통’한다

2015-03-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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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톡 실시간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 오픈

■ 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대표 이우경)이 카카오톡(이하 카톡)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간편한 의료상담 및 병원 정보 안내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과 무료 메신저 서비스 카톡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됐다.


카톡은 스마트폰과 PC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이 건강상담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것이 병원 측의 설명이다. 지난 한 달간약 200여명의 한인이 카톡을 통해 자생한방병원의 한의사들과 다양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을 정도로 호응도 높다.

이우경 원장은 “한인 누구나 카톡 메신저로 병원에 연락하면 자신과 가족의건강상태 및 병원 정보에 대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며 “병원 의료진은 실시간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하는 경우 보다 쉽게 환자의 건강보험 혜택까지 안내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생한방병원은 카톡 실시간 무료 건강상담 서비스를 계기로 주류사회소통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원장은 “한인과 비한인 모두 스마트폰만 활용하면 건강 확인과 한방의학 궁금증을 바로 풀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서비스를 활용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생한방병원의 무료 카톡상담 서비스는 병원 무료상담 전용 ID인 ‘JASENGCENTER’로 친구 등록을 한 뒤 이용할 수있다.

520 South Virgil Ave, #503 LA
(323)67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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