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 무료 클리닉 오픈
2015-03-03 (화)
한인 간염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비영리 연구센터인 ‘바이러스 간염연구센터(CVH·센터장 현철수)가<본보 12월19일자 A8면> 이달 4일 맨하탄 한인타운에 ‘무료 간염 클리닉(16 W 32nd St. #1001)’의 문을 연다.
CVH는 "앞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 간염 클리닉’을 통해 한인들의 무료 간염검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2차 감염으로 인한 질병 환산을 막고 합병증을 예방할 계획"이라며 "특히 한인 무보험자들이 간염검진 뿐만 아니라 백신접종, 의사 상담, 약 처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도 ‘무료 간염 클리닉’에 케어관리팀을 파견해 한인사회 간염예방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CVH는 4일 ‘무료 간염 클리닉’ 오픈하우스 행사를 연 뒤 이날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간염예방 포럼 개최 후 오후 1~4시에 무료 간염검사 및 상담을 실시한다. ▲문의: 212-736-2112(CVH), 212-463-9685(교환 202·KCS 공공보건부)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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