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전기요금 인상 우려
2015-02-27 (금) 12:00:00
롱아일랜드전력공사(LIPA)의 부채비용이 수년내 80억달러를 넘어서며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70억달러 가량의 부채를 떠안고 있는 LIPA 측은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4년간 전력공급망 재정비를 위한 추가비용 발생에 따라 3억~4억달러를 대출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LIPA의 총 부채비용은 86억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부채비용 증가에 따른 LIPA 경영불안정성은 곧장 전기요금 인상으로 연결돼 지역주민들의 부담을 점점 가중시키는 형상이다.
실제 LIPA와 롱아일랜드 전력 공급망 운영 위탁을 맡고 있는 PSEG 사는 2016년부터 3년간 전기세를 3.9% 인상시키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LIPA사는 연간 4,4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나 부채비용에 따른 이자 등 늘어나는 지출비용을 줄이기엔 턱없이 모자라는 액수이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은 전기세 추가 인상에 대한 우려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천지훈 기자> 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