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인 해외직구, 미국이 85% 차지

2015-02-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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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해외 직접구매(직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 관세청과 구매대행업체 등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해외직구를 통해 한국내로 물품을 직접 판매한 국가는 137개국에 달했다.이 기간 해외직구 건수는 7,062만건, 금액은 2조1,138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이 건수(6,000만건, 85%)와 금액(1조5,000억원, 72%) 모두 압도적이었다. 미국에 이어 건수로는 독일(5%), 중국(4%), 뉴질랜드(2%) 등의 순이었고, 금액으로는 중국(11%), 독일·영국(각 5%) 등의 순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수요가 특히 많다"며 "이들 이외에도 패션의류, 식품, 유아용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이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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