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충현샬롬대학 17일 개강

2015-02-1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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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샬롬대학 17일 개강

라인댄스를 배우는 수강생들.

충현선교교회 부설 충현샬롬대학(학장 민종기 목사)의 봄학기가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샬롬대학은 ‘시니어들이여!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함께 즐거워하라! 항상 기뻐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교회 노인을 섬기며 봉사하고 있다. 60세 이상 지역 노인 및 시니어 교인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샬롬대학은 다양한 클래스와 우수한 교사진을 갖춘 시니어 모임으로 인정받으면서 교회 차원을 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학기 수료생의 60% 이상이 비교인일 정도로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학기에도 건강한방 과목을 비롯해 라인댄스와 탁구교실, 건강체조 등을 제공해 활동적인 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또 컴퓨터 교실을 포함해 사진, 바둑, 서예, 미술, 편물, 노래교실, 기타교실, 성경공부 과목도 운영한다.


또 수업 전후로 마련되는 간식시간과 점심시간은 시니어 학생들이 친목을 통해 교류하며 전도의 기회로 삼는 뜻 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봄학기는 17일부터 오는 5월19일까지 총 14주 동안 진행되며 2개 반으로 나눠져 시니어 학생들이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문의 (818)549-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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