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먹고 즐기고’ 축제 여행 떠나요

2015-02-12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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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여행사, 세계각국 다양한 축제상품 출시 관광객 모집나서

여행을 즐기는 한인 레저 인구가 늘면서 한인 여행사들이 세계 각국의 축제를 즐기는 여행 상품을 더욱 다양화하고 있다.

푸른투어는 세계 최대의 겨울 축제로 꼽히는 캐나다의 ‘오타와 퀘벡 윈터 카니발’을 선보이고 있다. 13일 출발하는 2박3일 상품으로 60톤의 얼음조각 축제를 비롯해 세인트 로렌스강에서 펼쳐지는 카누 레이스와 눈에서 목욕을 즐기는 스노우 베스를 체험하고 아이스 호텔, 아이스 예배당 등 얼음으로 지어진 건물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눈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숙박, 식사, 입장료 등을 모두 포함해 380달러에 이용 가능하다.

14일부터 7일동안 진행되는 ‘리오 카니발 완전투어’ 상품은 탱고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리오 카니발 체험을 포함해 이과수 폭포, 리오데자이로 관광, 꼬르도바도 언덕의 산악열차 탑승 등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이색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동부관광은 지구촌 최대 축제로 꼽히는 ‘삼바 축제’에 참가할 한인 20여명을 모객 중이다. 삼바축제 관람을 비롯해 킬라피테의 모레노 빙하, 비글해협의 펭귄 관광까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파라과이의 이색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의 팔도강산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특선 상품들도 눈길을 끈다. 워커힐 여행사, 에이스 여행사, 가고파 여행사 등 아시아나 항공 연합 여행사들은 한국을 방문하면서 2, 3월 지역별로 펼쳐지는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고국문화 축제 여행상품을 내놓고 모객을 벌이고 있다.

2월 한국 최고의 겨울 축제로 꼽히는 덕유산 곤돌라 눈꽃 축제를 비롯해 3월 제주도에서 화려한 불꽃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제주 정월 대보름 들불 축제, 진도의 바닷길과 진도민요 등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진도 바닷길 축제 등 다채롭다.

한 여행 관계자는 "흔한 곳보다는 시즌별로 특별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을 선호하는 여행객을 위해 매년 새로운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축제 시기 미리 교통편과 숙발을 확보해놓기 위해서는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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