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장도 미국시장만 잘 나가
2015-02-11 (수) 12:00:00
전세계 주요 명품업체들이 그간 공을 들여왔던 유럽, 중국, 러시아, 한국보다는 ‘나홀로 잘나가는’ 미국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유럽이나 중국, 러시아, 한국의 명품시장 매출과 순익이 줄었거나 답보상태인 반면에 미국 경제만 ‘나홀로 잘나가고’ 있어 시장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9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명품시장 규모는 733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일본(204억달러), 이탈리아(182억 달러), 프랑스(173억 달러), 중국(169억 달러) 등 2∼5위 국가의 시장규모를 더한 것보다 많다. 특히 미국내 최대도시 뉴욕의 명품시장 규모는 무려 255억 달러로 일본 전체를 앞질렀다.
미국 명품시장이 급성장한 것은 정보기술(IT), 에너지, 주식시장 등이 호황을 보이며 백만장자들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