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전국 2위 건보사 ‘앤섬’ 해킹 피해

2015-02-0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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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천만 고객정보 유출

▶ 뉴욕 등 전역에 8,000만명 고객

미국 제2 건강보험회사인 ‘앤섬(Anthem)’이 대규모 해킹 피해를 봐 수천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고 미 언론이 5일 전했다.

조지프 스웨디시 회장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주 사이버 공격을 당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해커들이 고객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소셜시큐리티번호, 집 주소, 이메일 주소, 소득 관련 정보 등을 훔쳐 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커들이 신용카드와 병원 기록 등에는 접근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명을 최근 ‘웰포인트’에서 앤섬으로 바꾼 이 건보사는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와 뉴욕 등을 포함해 미 전역에 8,000만 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측은 수천만 명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건보사 사상 최대 정보 유출 사건으로 알려졌다.

연방수사국(FBI)은 앤섬이 해킹 피해를 인지하자마자 즉각 알려왔다면서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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