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현대·기아차, 미 시장서 ‘기지개’

2015-02-0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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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동기비 1월 판매 모두 증가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다시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3일현대·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이 발표한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모두 4만4,505대를 팔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다.

현대차의 1월 판매는 제네시스(2,573대)와 쏘나타(1만2,363대), 산타페(7,749대)가 주도했다. 현대차의 1월 판매량은 7년 연속 증가했다.

기아차도 지난달 1월 판매량이 3만8천299대로, 전년도 같은 기간 3만7,011대보다 3.5% 증가했다. 특히 올 뉴 세도나는 지난달 1,670대가 팔려 전년 동기보다 277.8% 성장했다. 기아차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된 올 뉴 쏘렌토의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6.3% 늘었다.

한편, 기아차는 제49회 슈퍼볼에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피어스 브로스넌을 기용해 올 뉴 쏘렌토 60초 광고를 방영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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