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글로벌 부동산 ‘큰손’ 뉴욕으로 몰린다

2015-01-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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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외국인 투자액 450억달러...2007년이후 최고치

미국 경제가 올해도 성장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부동산 ‘큰손’들이 다시 뉴욕으로 모여들고 있다.

맨하탄, 브루클린 등지의 고층빌딩·아파트 프로젝트에 중국·일본·중동의 부동산개발사·국부펀드 등이 줄줄이 덤벼들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는 21일 리얼캐피털애널리스트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외국인투자액이 450억달러로 나타나 지난 2007년 470억달러 기록 이후 최고치 달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대형 디벨로퍼인 미쓰이부동산은 맨하탄 허드슨야드 지역에 건설되는 14억달러 규모 초고층 오피스건설에 2억5,9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역시 중국이다. 중국의 녹지그룹은 브루클린에서 50억달러에 달하는 아파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5대 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은 최근 미 부동산 개발업체인 하인스와 JP모건체이스로부터 6억 달러에 브라이언트팍 인근에 들어설 28층짜리 빌딩을 사들이기로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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