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유학생도 장학금으로 공부 가능

2015-01-16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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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위과정 및 ESL 프로그램까지

■ 인터내셔널 스칼라십 유니온


한인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비영리 단체 ‘인터내셔널 스칼라십 유니온’ (대표 제임스 김, 사진)이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를 원하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선발하는 대행 업무를 선보인다.

인터내셔널 스칼라십 유니온은 지난 2010년 가주 정부로부터 비영리 장학재단으로 등록되었으며, 지난해 6월 IRS로부터 정식으로 비영리 장학재단으로 허가 받았다.


이 재단은 국적과 인종의 구분 없이 우수한 학업성적과 봉사정신이 투철하여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으로서 장래에 세계의 평화와 전 인류 교육 빈곤의 퇴치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그들의 국제글로벌 교육 일부를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교는 미 전역 30여개 주에 위치하고 있는 60여개의 4년제 주립대학교와 리버럴 아츠(Liberal Arts) 대학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지원하는 학생의 능력및 적성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또한 입학 및 편입이 모두 가능하므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모두가 지원 가능하며 선발된 학생에게 주어지는 장학혜택은 대학에 입학 또는 편입한 후 연간 최대 2만5,000달러까지 지원받게 되며 입학 때부터 졸업 때까지 지원이 계속되기 때문에 4년간 최대 10만달러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학위과정뿐만 아니라 일반영어 과정인 ESL도 장학생으로 입학이 가능하다. 이 장학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한 기본 선발조건은 고등학교 기졸업자및 졸업 예정자로서 최종 학교성적이 4.0만점에 2.5 이상, 26세 이하로 제한되어있으며 일정수준의 어학능력과 토플점수를 요구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나 이메일(email@jameskim.us)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323)707-6060

www.cyberi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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