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아웃릿의 한상원 대표는 한인들의 모든 컴퓨터 문제를 성실하고 꼼꼼하게 해결해 주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 컴퓨터 아웃릿


컴퓨터가 고장이 나면 이만저만 불편한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이것저것 만져본들 피해만 커지기 일쑤다. 이럴 때는 주저하지 말고 전화기를 들면 된다. 컴퓨터 아웃릿에 도움을 요청하면 바쁜 자식들보다 10배는 친절하고 빠르게,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새 컴퓨터가 필요할 때도 마찬가지다. 게임용, 사무용, 가정용 등의 사용용도에 따라 맞춤제작하거나 가장 적합한 용도의 제품으로 골라 구입할 수 있다. 물론 대형 업체보다 저렴한 가격과 빠른 서비스는 당연하다.

타운 내 무료 픽업 서비스, 방문 때 무료 견적을 기본으로 하여 타운에서 10년 넘게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는 한상원 대표는 컴퓨터 도사다. 이 컴퓨터 도사를 찾아 SOS를 보내는 단골손님들 중에는 인종도 상관이 없다고 한다.

윈도 정품만을 사용하고(당연한 일이지만 연방법을 무시하고 불법 복제품을 사용하는 업소가 많다.), 정품 부품 사용만을 원칙으로 하여 자부심을 지키며 일하고 있다.

또한 수리와 판매에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정직하게 판단하는 업체로 유명하다. 컴맹인 손님들에게 이것저것 목록을 늘려 바가지를 씌우는 일은 절대 못한다는 한상원 대표, “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면 여타 부품의 교환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상황도 많기 때문에 무료 수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그럴 때는 저나 손님이나 모두 기분이 좋지요” 라며 소신을 외친다.

바이러스를 먹은 소프트웨어 청소와 새로 포맷하는 경우, 잘 되던 컴퓨터가 켜지지 않거나 사용 중 갑자기 꺼지는 등의 하드웨어 적인 문제도 모두 해결된다. 문서나 사진이 다 지워져 버린 경우에도 복구가 가능하다.

미군 3,500명 이상이 사망한 지난 이라크 전에서 전사한 군인의 유품인 PC가 완전히 고장 나고 손상된 상태로 배달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한상원 대표가 이를 수리하여 개인적인 기록이 담긴 문서와 사진을 모두 복구해 내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일은 아직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가슴 뭉클한 사건이었다.

컴퓨터에 관한 질문은 양심적으로 컴퓨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컴퓨터 아웃릿에 맡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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