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퀸즈 한인밀집 지역 주택가격 지속 상승

2015-01-14 (수) 12:00:00
크게 작게

▶ 4분기 평균 매매가 46만3,000달러 전년비 7%↑

퀸즈 한인 밀집 타운의 주택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부동산위원회(REBNY)가 13일 발표한 주택 매매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도 4/4분기 퀸즈지역에서 주택매매 건수는 줄어든 반면 매매 가격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이 기간 퀸즈지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은 46만3,000달러, 중간 매매가격은 40만달러로 전년 대비 모두 7%씩 올랐다.

대표적인 한인 밀집지역들도 가격이 모두 뛰었다. 플러싱의 중간 매매가격은 58만달러로 전년보다 8% 올랐다. 주택 형태별로는 코압의 중간 매매가격이 지난해 20만 달러에서 21만7,000달러로 8% 인상했고, 1~3패밀리 하우스는 68만4,000달러에서 76만1,000달러로 11%나 상승했다.

베이사이드의 중간 매매가격 역시 전년 대비 9% 오르며 56만 달러를 기록했다. 서니사이드·우드사이드 지역은 아파트와 콘도, 1~3패밀리 하우스 매매가격이 모두 두자리 비율로 오르며 평균 12%의 인상률을 보였다. 반면 더글라스톤·리틀넥, 프레시메도우·오클랜드가든스 지역은 매매 중간가격에 변동이 없거나 다소 하락했다.

매매건수는 주택가격과 달리 다소 줄어들었다. 이 기간 퀸즈에서 거래된 주택은 총 2,763채로 전년 동기 3,046채에서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레고팍·포레스트힐스·큐가든스로 443채가 매매돼 가장 활발했고, ▶플러싱 401채 ▶잭슨하이츠·엘름허스트 323채 ▶리치몬드힐·사우스오존팍·우드헤븐 266채 ▶스프링필드 가든스·자메이카·사우스 자메이카 258채 등의 순이었다.<김소영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