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빅딜/ 맨하탄 워커타워 23층 펜트하우스
2015-01-03 (토)
맨하탄 18가에 위치한 워커 타워의 23층 펜트하우스가 4,073만달러에 팔려 지난주 뉴욕시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주택 부동산으로 꼽혔다.
총 6,738평방피트 규모의 5개의 베드룸과 5.5 화장실을 갖춘 이 펜트하우스의 희망가격은 4,750만달러였지만 약 700만달러가 낮은 가격에 매매가 성사됐다. 월 관리비는 9,342달러. 워커타워의 부동산 회사인 더글라스 엘리맨의 비키 배론 판매 담당자는 “바이어는 캘리포니아 거주자이며 모기지 없이 100% 현금으로 펜트하우스를 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매매된 펜트하우스 바로 윗층에 있는 또 다른 펜트하우스는 지난해 1월 5,090만달러에 팔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