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각종 탕과 해물요리 전문점

2015-01-02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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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한 해산물 가득한 맛 일품

■ 탕

올림픽과 크렌셔 근처 노턴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탕(대표 임정희)이 한인타운의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업을 시작한지 6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탕은 해물요리 전문점으로서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것 같은 싱싱한 식재료를 내세운다.


탕의 대표적인 메뉴는 랍스터와 조개,낙지, 광어, 대구, 동태, 미더덕, 소라 등 다양한 해물 재료를 아끼지 않고 듬뿍 담아 얼큰하게 끓여내는 해물전골이다. 특히 해물전골과 함께 해물파전, 볶음밥, 그리고 소주나 맥주, 막걸리 중 한 병을 선택하여 콤보로 44.99달러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속하고 있으며, 갈낙전골과 제육볶음 및 주류가 포함된 콤보를 59.99달러에 선보이고 있어 부담 없는 돈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추운 바람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같은 날씨에 제격인 동태탕, 꽃게탕, 매운탕, 알탕, 황태탕 등 다양한 탕을 선보이며 뜨거운 국물로 한인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탕은 해물전문점을 표방하고는 있지만 체질상 해물을 먹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된 비해물 요리도 메뉴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 대표는 “단체손님이 많다보니 그 중에 해물을 먹지 않는 분들도 계서 이런분들까지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해물이 들어가지 않은 요리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탕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954 S. Norton Ave. LA

(323)934-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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