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극장가 연말 수입 짭짤
2015-01-02 (금)
올 연말시즌 맨하탄 브로드웨이 극장가가 짭짤한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 자료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주(12월22일~28일) 매출이 100만달러가 넘는 쇼가 19개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동안 가장 매출이 높았던 쇼는 ‘위키드’로 29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라이언킹’(280만달러)이 2위, ‘The Book of Mormon’(200만달러)이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알라딘’(190만달러), ‘The Illusionist’(180만달러)가 주간 매출 부문에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한편 할리우드 A급 스타인 브래들리 쿠퍼가 주연한 연극 ‘The Elephant Man’은 막을 올린지 45일만에 투자액수인 310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