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타운 신생 해물요리 전문점

2014-12-3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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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 있는 해산물과 유기농 야채 사용

■ kabayo 참바다

LA 한인타운 내 새로운 해물요리 전문점 ‘kabayo 참바다’ (대표 강석현)가 새로운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웨스턴 길 1가와 베벌리 사이에 위치한 ‘kabayo 참바다’는 영업을 시작한지 7개월이 밖에 지나지 않은 ‘신생 맛집’으로서 해산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업소다.


일단 식당 이름이 ‘참바다’인 만큼 모든 메뉴에 해산물을 첨가하는 이 업소는 고객에게 바다의 참맛을 선사하기 위해 냉동이 아닌 오로지 살아 있는 해산물만을 취급한다.

특히 비빔밥, 찜, 냉면 등에 들어가는 야채 또한 모두 유기농을 쓰며 고객들의 건강까지 챙기는 것은 이 가게의 또 다른특징이다.

또한 해산물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한국 유명 호텔 출신의 주방장이 날것의 해산물로 맛을 내니 조미료가 따로 필요 없다. 실제로 칼국수와 해물탕 등 대부분의 메뉴에 MSG를 넣지 않아 깔끔한 해산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강석현 대표는 “싱싱한 천연재료만을 고집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한 끼 식사로 배를 채울 뿔만 아니라 바다의 깊은맛까지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kabayo 참바다는 1년에 가까운 시간을 투자하며 메뉴를 개발한 만큼 특이한 해산물 요리들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새로운 메뉴인 낙지 들깨 칼국수를 선보이며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인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kabayo 참바다의 영업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201 N. Western Ave. LA

(323)645-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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