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자동차 흠집 제거 전문 바디샵

2014-12-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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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서비스·친절·고객만족 등 최고 지향

▶ ■덴트웨이

자동차 흠집 제거 전문 바디샵

‘고객은 항상 옳다’는 신념과 정직함으로 지난 6년간 덴트웨이를 운영해 온 이경화 대표가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미국으로 이민 오기 전 LA를 방문했을 때 여행을 이유로 자동차를 렌트했다가 가벼운 접촉사고로 운전석 문짝에 생긴 스크래치를 고치는데 400달러를 지불한 적이 있습니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수리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2년간의 시장조사를 거쳐 LA 지사를 오픈하게 됐습니다”복잡한 LA 한인타운 도로에서 자동차 운전을 해본 한인이라면 크고 작은 사고로 자동차에 흠집이 생기는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하게 된다. 또한 범퍼에 접촉사고 흔적이 있거나 자동차 외부에 충격으로 인한 상처가 생길 경우 어떠한 업체에 믿고 맡겨야 하는 고민이 들게 마련이다. 특히, 인건비가 비싼 미국에서는 차 외부에 생긴 1인치 길이의 스크래치를 수리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일반 바디샵을 찾을 경우 작은 스크레치도 범퍼를 갈고 페인팅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최소 400달러에서 500달러의 비용이 든다.

이런 문제를 저렴한 비용으로 말끔하게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지난 2008년 덴트웨이(대표 이경화)라는 이름으로 올림픽과 옥스포드 코너에 자리 잡은 이곳은 한마디로 ‘자동차 외형복원’ 전문 업체라 할 수 있다.


덴트웨이는 흠집이나 찌그러진 자동차 바디를 저렴한 가격으로 짧은 시간 안에 감쪽같이 고쳐 주기로 유명세를 타 현재는 한인들의 대표적인 자동차 외형복원 업소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덴트웨이는 일반 바디샵에서 400~500달러 상당의 견적을 100달러 선에서 즉석으로 고쳐준다.

특히 한국에서 20년간 은행원으로 근무한 이 대표는 특유의 꼼꼼한 성격으로 자동차의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점검한다.

이 대표는 “고객은 항상 옳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며 일하고 있다”며 “실력 있는 직원들이 고객들의 차를 수리한 후에도 마지막에는 내가 꼼꼼히 검토한다”고 강조했다.

덴트웨이의 또 다른 장점은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준다는 것이다.

실제로 덴트웨이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가격표’가 눈에 들어온다. 고객들을 위해 공개해 둔 ‘작업 공정 및 견적표’로 차량의 수리비용과 소요시간 등을 부위별로 깔끔하게 표시해 뒀다.

즉,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도 견적표를 통해 비용 및 소요시간을 확인한 후 마음 편히 수리를 맡길 수 있는 것.

덴트웨이는 정직함과 성실함뿐만 아니라 고객 서비스 분야 또한 다른 업체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 색칠에 사용되는 페인트는 일반 딜러샵에서 사용되는 고급 ppg 페인트를 쓰고 있으며, 작업한 부분에 대해서는 평생 워런티도 제공한다. 그만큼 덴트웨이에서 수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덴트웨이의 영업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요일은 휴무다.

3225 W. Olympic Blvd. LA(213)383-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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