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4개주 개솔린 가격 갤런당 2달러↓

2014-12-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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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앞으로 5~15센트 더 내려갈 수도”

국제 유가 약세가 계속되면서 상당수 지역에서 개솔린 값이 1갤런 당 2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20일 휘발유 가격비교 사이트, ‘개스버디’에 따르면 미국내 24개주에서 갤런당 2달러 아래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개솔린 값이 평균 2달러를 밑돌았던 때는 5년전인 2009년 6월이다.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미국 경제가 불황의 정점에 있던 때다.

태트릭 데한 개스버디 연구원은 "이런 국제 유가 추세라면 개솔린 값이 갤런당 5∼15센트 더 내려갈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자동차협회(AAA) 연구원들도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인 개솔린 값이 성탄절을 앞두고 갤런당 7∼14센트 더 내려갈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뉴욕, 하와이 등 상당수 주는 갤런당 유류세가 68센트 내외여서 개솔린 값이 2달러 이하로 내려가는 것이 구조적으로 어렵다. 유류세가 갤런당 40센트 이하로 낮은 주들은 모두 13개주로 주로 남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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